자동차 체크 안 하면 큰 일 나는 4가지
한 여름 날씨로 여름휴가를 서두르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여름철 장거리 여름휴가를 떠나기 전 반드시 확인해보셔야 하는 4가지가 있습니다. 자차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필수로 확인 및 체크하셔서 즐거운 휴가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1. 타이어 검사하기
여름철 타이어 관리는 공기압, 마모에 중점을 두고 체크하셔야 합니다. 폭염과 장마가 있는 여름휴가철 장거리 운전의 경우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 공기압으로 설정하기만 하면 안전한 운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과도하게 마모가 된 타이어의 경우 우천 시 제동에 문제가 생겨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100원짜리 동전으로 마모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타이어 윗부분에 100원짜리 동전을 꼽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확인이 된다면 타이어 교체를 해야 합니다.
2. 브레이크 점검하기
브레이크 패드와 같은 부품은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교체기간이 지났거나, 오래된 브레이크액을 사용하면 화재의 위험이 있습니다.
브레이크를 밟을 때 소리가 나거나, 제동을 위해 세게 밟는 경우, 제동거리가 긴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브레이크액의 추천 교환주기는 30,000km 또는 1년마다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배터리 확인
여름철에는 그늘이나 실내에 주차하고, 배터리 주변에 흰 가루나 먼지가 쌓이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에 흰색 가루가 나타나면 가까운 카센터에 방문하셔서 점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냉각수 확인
보조탱크 및 라디에이터 캡 주변에서 냉각수가 누출되고 냉각수 게이지가 LOW미만일 경우 Full까지 채워주어야 합니다. 냉각수를 보충할 때에는 반드시 엔진이 완전히 식은 뒤에 채워주셔야 안전하게 보충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자동차 정비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곳에는 언제나 사건과 사고가 따르기 마련이니 미리 점검하셔서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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