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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로 인해 기름 넣기가 꺼려지는 요즘. 그나마 저렴한 셀프주유소를 찾아 주유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셀프주유소에서 '이렇게' 주유하면 실제 넣은 기름값보다 더 돈이 많이 빠져나간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셀프주유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유비가 내가 넣은 기름보다 초과로 결제된다?
주유를 여러 번 할 상황이 안 될 경우 "가득" 주유를 하게 됩니다. 가득 주유 시 카드에서 15만 원이 임의로 결제되고 주휴 이후 실제 주유 금액에 맞추어 기존 결제된 15만 원은 취소되고 실제로 주유된 금액이 재결제 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취소가 되고 재결제가 되어야 하는데 오류로 인해 15만 원이 그대로 청구가 된다는 점입니다.
'알아서 취소되고 재결제 되겠지?' 하고 생각하시겠지만 생각보다 결제 오류가 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해결 방법은?
결제 오류가 난 경우에는 도로공사에서 카드사를 통해 오류사실을 통보하고 카드사는 고객에게 연락을 한다 합니다만, 대부분 환급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고 해마다 결제 오류 건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셀프주유소를 이용하실 때에는 되도록 가득 주유는 하지 않으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또한 주유 이후 결제금액이 꼭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셀프주유 시뿐만 아니라 일반 주유소에서도 카드결제 시 해당되는 내용이니 잘 숙지해두시고 기름을 가득 넣으실 때는 꼭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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