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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없는-해외여행
자가격리 없는 해외여행

트래블 버블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트래블 버블이란 여행 안전 권역으로 방역이 우수한 지역, 국가들이 서로 간의 협약 아래 안전막을 형성하여 여행을 허용하는 코시국의 여행 제도입니다.

 

체결이 된 국가 간에는 필요 서류를 구비한다면 해외 입국 시 필수로 진행되는 2주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트래블 버블 시행 초기에는 탑승률이 높지 않았으나, 점차 안전한 여행지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신혼여행과 단체관광 등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 올해 평균 탑승률이 66% 까지 상승했다고 합니다.

 

자가격리 없이 바로 여행할 수 있는 나라 두 곳을 소개해드립니다.

 

 

자가격리 없이 해외여행 가능한 나라

 

1. 사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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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없는 해외여행

 

사이판은 트래블 버블 시행 이후 훌륭한 방역을 선보이면서 한국 정부의 신뢰를 무한히 받고 있는 코시국 최고의 트래블 버블 국가입니다. 각 항공사가 항공편을 증편하고 다양한 관광 상품이 출시되어 현재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합니다.

 

 

사이판 도착 시간 기준 하루 이내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와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면, 도착 후 자가격리 없이 여행이 바로 가능하다 합니다.

 

자가격리-없는-해외여행
자가격리 없는 해외여행

 

또한, 국내 입국 시 의무 격리 면제며 항공사에서는 현시 PCR 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조건의 여행상품이 출시되고 있어 많은 분들의 관심이 쏠린 여행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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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없는 해외여행

 

싱가포르 또한 사이판에 이어 많은 분들이 트래블 버블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지입니다. 아쉽게도 방역 강화 이후 직항 항공편이 사라져서 여행은 가능하지만 당분간은 다른 국가나 지역을 경유하여 여행을 가야 합니다.

 

또한 한국에서 싱가포르로 가는 경우 지정항 공편 이용이 필수라고 합니다. (지정 항공편은 대한항공, 아시아나, 싱가포르 항공, 스쿠트 항공입니다.)

 

자가격리-없는-해외여행
자가격리 없는 해외여행

 

사이판과 싱가포르 모두 자가격리 없이 여행을 할 수 있으나 필수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백신 접종 후 2주 경과자로 백신 접종증명서(영문)가 필요합니다. 6개월 초과 시 입국 불가 및 격리 대상자가 될 수 있어, 해당 기간이 지나신 경우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 합니다.

 

 

미국과 유럽은 변이 바이러스가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해서 입국자 격리를 면제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격리 지침이 완화되고 있어 상반기 중으로 여행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가격리 없이 여행 가능한 나라 2곳을 알아봤습니다. 약 2년간 억누른 여행심리가 분출 직전까지 온 상황인 것 같습니다. 항공편 탑승률이 점차 증가하여 가고 있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가 하루빨리 정상화되어 예전과 같이 안전하게 여행 다닐 수 있는 시기가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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